18:17
[익명]
짝사랑이 원래 이렇게 힘든건가요 작년 8월에 어느날 그 사람을 보고 첫눈에 반했어요그 이후로 연락을
작년 8월에 어느날 그 사람을 보고 첫눈에 반했어요그 이후로 연락을 하면서 썸을 탔는데 그사람의 답장 텀이 너무 길어서 너무 어렸나봐요 제가 그게 너무 서러워서 저도 늦게 그리고 매일매일 하던걸 안했어요 그런데도 저는 계속 그 사람이 너무 좋아서 10월에도 다시 연락먼저 했어요 그리고 몇번씩 연락 했어요 그리고 이번년도에도 어김없이 4월에 연락했어요 너무 드라마틱하게 제가 한 식당에서 나올때 그사람은 옆 식당에서 나와서 마주친거에요 그래서 계속 주고 싶었던 마이쮸를 주고 또 연락을 했는데 분명 초반에는 머리끈이 없었는데 4월 중반부터 그 사람 손목에는 머리끈이 보여요 근데 저는 아직도 사람이 너무너무 좋아요 저의 어리석음 으로 놓친 인연이 너무 아쉽고 아직도 많이 좋아해서 너무 마음이 아파요 그사람은 다른 지역에 살아서 특정한 상황에서만 만날 수 있어요 전 그사람이 밀가루를 뒤집어 쓰고 안 치우고 그냥 웃고만 있어도 좋아요 내일이 시험 마지막 날인데 계속 아니라고 믿었던 머리끈을 오늘 딱 다시 봤어요 근데 저 포기를 못 하겠어요 원래 이렇게 아픈 건가요? 저는 너무 그사람만 생각해도 눈물이 나와요 옆에서 못 생겼다고 해도 저는 너무 잘생겼어요 눈 밑에 점이 너무 매력적이고 저의 이상형은 그사람을 만난 후로 그사람이 저의 이상형 이에요 저는 정말 그사람이 아니라면 안될것 같아요 영원은 없다고 하지만 저는 그사람을 영원히 사랑 할 수 있을 것 같아요
짝사랑 때문에 많이 힘드신 상황이 느껴져요. 그 정도로 좋아하면 당연히 마음이 크게 흔들리고, 작은 행동 하나에도 의미를 두게 되니까 더 아플 수밖에 없습니다.
결론부터 말씀드리면, 원래 짝사랑은 어느 정도 아픈 게 맞습니다. 특히 혼자 마음이 큰 상태에서 상대는 비슷한 반응이 아닐 때 더 힘들어요. 지금 상황을 보면 연락 텀도 길었고, 지금은 다른 이성이 있을 가능성도 있어서 더 마음이 불안해지는 상태로 보여요.
중요한 건 “그 사람이 아니면 안 된다”는 생각은 지금 감정이 커서 그렇게 느껴지는 거라는 점입니다. 시간이 지나고 상황이 달라지면 감정도 충분히 변할 수 있어요.
지금은 억지로 포기하려 하기보다는, 연락을 계속 이어가는 건 잠시 멈추고 스스로를 좀 지키는 게 필요합니다. 계속 붙잡고 있으면 더 오래, 더 깊게 힘들어질 가능성이 커요. 시험도 있으니까 당장은 마음을 조금이라도 다른 데로 돌려보시는 게 좋습니다.
지금 느끼는 감정 자체는 전혀 이상한 게 아니지만, 그 감정에 너무 끌려다니지 않는 게 더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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